이영욱 (주)포스코플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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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공감캠프 7차수 교육생입니다.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5월을 마무리하는 '19.5.30~5.31, 1박 2일동안 함께한 동료들의 안부가 궁금해지네요..
물론 오늘도 8차수 교육을 진행하시느라 바쁘실 2분의 강사님(하관웅, 박순녀 강사님)들의 안부도 궁금하고요..ㅎㅎ
지금까지 여러 교육을 받아봤지만... 이번 교육은 더욱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이렇게 몸으로 때우는 건 별로 없어 편하고.. 보고, 듣기만 하는 교육은 드물거든요...ㅎㅎ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고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들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을 시작할때 쯤...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까지 교육하고 다를게 뭐 있겠냐...' 라는 생각으로 별다른 기대 없이 교육에
임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힐링하다 가면 된다는 생각이였죠..
제가 원래 교육을 하면 앞자리에 잘 앉지 않는데...ㅎㅎ
해피 메이커 박수를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되면 될수록 점점 빠져 들었고... 공감 드라마를 보면서
'야~ 사전에 우리회사에 대해 조사를 많이 하셨구나.... 어떻게 우리의 이런 모습을 알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더 공감하게 되고, 앞자리를 찾게 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가슴을 맞대고 서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어떻게 지나갔다 싶은 1박 2일의 교육이 마무리 됐고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다른 교육생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요?
이제 4개 차수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보안을 위해 프로그램 얘기는 생략하는걸로 하고...ㅎ
남은 모든 분들도 아깝지 않은 1박 2일간의 교육이니 즐겁고 행복한 교육되시길 바랍니다.